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하며 1정거장 거리의 GTX 노선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평택역과 평택지제역은 GTX-A(2028년 개통 예정)와 GTX-C, SRT,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지하철 1호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된다. 특히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지제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도착하는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 관계자는 “평택에서도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평택역까지 차량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타 아파트 대비 이동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B씨(36)는 “GTX가 개통되면 서울 외곽보다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더 빠를 것”이라며, “서울 새 아파트 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에 쾌적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3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R114는 2월의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를 6941만원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는 급등하는 반면, 서울 외곽지역에서 도심이나 강남으로의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평택역 도보권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은 평택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 4개동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다.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 113~118㎡의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세차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고, 전타입 알파룸과 4베이,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자연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을 통해 입주민 자녀 1년 무상교육 및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79-26에 위치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